• 환경실천 나눔 댓글 1개당 1,000원씩 적립해 제주바다 정화활동 위해 기부
• 미세먼지 줄이는 초등학교 교실숲 조성 및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산림 복원 위한 식목 활동까지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송영록)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환경부 및 환경전문 소셜벤처 등과 손잡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후행동 실천 캠페인 ‘오늘부터 그린라이프, 메트라이프’를 진행한다.
기후행동이란 기후변화에 관심을 갖고,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다양한 행동을 실천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메트라이프생명은 기존 사회공헌 활동을 환경 영역으로 확장했다.
이번 캠페인은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환경전문 소셜벤처 ‘그린라이프’와 함께 진행하는 ‘환경실천 댓글기부 캠페인'은 메트라이프생명 인스타그램에 환경 실천 댓글을 남기는 캠페인이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5월 31일까지 작성된 모든 댓글마다 1,000원씩을 적립해 제주바다 정화활동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교실숲 만들기 스쿨챌린지’는 환경부 및 소셜벤처 ‘트리플래닛’과 함께 학교와 산불 피해지역에 숲을 조성하는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환경부에서 만든 스마트폰 앱 ‘기후행동 1.5도’를 활용해 6월 14일까지 매일 기후행동 퀴즈 풀기와 친환경 실천을 인증하면, 참여가 가장 많은 학교 3곳을 선정해 교실에 공기정화식물 화분으로 이뤄진 실내숲을 조성하고 환경교육도 제공한다. 또 캠페인 기간 중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 1900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한편, 글로벌 메트라이프 금융그룹은 ESG 실천을 위해 2030년까지 환경목표 11개를 수립하고, 탄소배출량의 30%를 절감하며, 200억 달러 규모의 녹색 투자처를 발굴키로 했다. 아울러 5백만 달러를 들여 기후대응 솔루션을 위한 상품과 파트너십 개발에 사용키로 했다.
황애경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이사는 “이번 환경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기후행동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함께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