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만여명 온라인으로 메트라이프 Gift콘 즐겨
• 개그맨 김인석 진행, 클래식과 국악의 만남, 코리아 아트빌리티 체임버와 국악밴드 AUX의 콜라보 공연
메트라이프재단(이사장 송영록)과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영호),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은 지난 7월12일(일) 오후 5시~6시 네이버TV 라이브와 브이라이브(VLIVE)를 통해 무관중 온라인 콘서트 ‘메트라이프 Gift콘’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세 기관이 힘을 합쳐 코로나로 침체된 공연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온라인 콘서트는 1만여명이 전국에서 관람했다. 개그맨 김인석이 사회를 맡아 실시간 채팅창 댓글을 이용해 연주자와 관객과의 소통을 친숙하게 전달했으며 관람객들은 ‘안방 1열’에서 공연을 만끽할 수 있었다.
한국 전통음악과 대중적 스토리를 결합한 국악단체 억스(AUX)의 한국 전통음악과 대한민국 최초 장애비장애 통합 오케스트라인 코리아 아트 빌리티 체임버가 대중들에게 친숙하고 인기 있는 곡을 선보였다.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태평소를 비롯한 국악의 하모니가 어우러진 아리랑의 콜라보레이션 등 이번 콘서트에서는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클래식과 국악의 협업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콘서트는 네이버 메인에 노출돼 더 많은 관객이 함께 하고, 실시간 관객들의 SNS 계정을 통해 공연 실황을 공개하며 공연 종료 후에도 공연 재관람 시청 문의가 이어지는 등 관객들의 호응도가 대단히 높았다.
온라인으로 공연을 지켜보는 관객들은 “마치 내가 공연장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다”, “공연장에 가고 싶었던 갈증을 이렇게라도 보게 되니 힐링 된다”, “공연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한 것 같다!”, “좋은 공연을 안방에서 볼 수 있으니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등의 댓글로 공연에 화답했다.
코리아 아트빌리티 체임버 강미사 대표는 “처음 진행하는 온라인 공연이다 보니 연주자들이 심리적 부담을 느꼈지만, 공연팀 보다 숫자가 더 많은 스텝들의 숨겨진 노력과 관객들의 실시간 응원 댓글을 통해 온라인 공연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고 좋았다”며 “기회가 된다면 온라인 공연을 더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