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페인 참가자 한 걸음에 1원씩 기부금 적립…독거 어르신에 총 5천만원 지원 목표
• ‘코로나19 예방키트 제작’, ‘반려나무 힐링선물챌린지’에 이은 세번째 언택트 사회공헌활동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사장 송영록)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코로나19)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언택트(untact∙비대면)’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2016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Walk To Help(워크 투 헬프)’ 캠페인은 매년 1,500명 이상의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설계사,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전사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라는 슬로건 하에 6월 8일부터 30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이 캠페인은 참가자들이 걷기 기부 앱 ‘Walk On(워크온)’을 켜고 걸을 때마다 한 걸음에 1원씩 메트라이프재단에서 매칭해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부금은 전국의 독거어른신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며 총 5천만 걸음을 모아 5천만원의 모금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걷기 기부 외에도 1만보를 달성한 사람 수만큼 독거 어르신에게 최대 100대의 선풍기를 전달하는 등 주차별 미션을 통해 참여 독려와 언택트 기부활동이 이어진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코로나19로 대면 접촉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이 제약을 받는 상황에서 창의적인 ‘언택트’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배송 받은 반려나무를 심는 힐링의 순간을 SNS에 올리면 한 참가자 당 한 그루의 반려나무를 독거어르신에게 선물하는 ‘반려나무 힐링선물챌린지’를 진행했다. 약 800여명의 독거어르신에게 반려나무를 전달했다. 또 4월에는 필터마스크, 손소독제, 손세정제로 구성된 ‘건강지킴이세트’ 제작에 1,800명의 인원이 참여해 총 1,200개 세트가 전국 10개 도시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에게 전달됐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이사장 겸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워크 투 헬프 캠페인은 걷기를 통해 코로나19로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 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을 비대면 방식으로 이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을 모색하고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밖에도 메트라이프재단은 한국메세나협화화 함께 문화예술 단체를 발굴하고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인 ‘The Gift(더 기프트)’를 진행하고 있다. 역시나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의 기회 조차 얻지 못하고 있는 예술단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저작권 보호와 권리 강화 지원, 음원 제작 지원 등 맞춤형 지원으로 전환해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