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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메트라이프 사회공헌재단, 청년층 위한 온라인 금융교육 진행
2020-11-19

 • 전국 6개 특성화고 학생 300여명 대상 온라인 금융교육 및 잡스킬 멘토링 진행

 • 개인 예산 및 신용관리에 실질적 도움 줄 금융교육 영상 컨텐츠 ‘슬기로운 금융생활’ 제작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송영록)은 사회초년생 및 특성화고 학생을 위한 온라인 금융교육과 잡스킬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사회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사회공헌 전문 기관들과 협업하여 ‘언택트 금융교육 활동’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이 실시한 「2018년 전국민 금융이해력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만 18~79세)의 금융이해력 점수는 62.2점으로 OECD 평균(2015년, 64.9점)에 미치지 못했다. 특히 20대 청년층은 장기적 관점에서 예산을 관리하는데 취약해 올바른 금융가치관 형성을 위한 경제∙금융교육 필요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라이프 사회공헌재단은 이 같은 문제점에 착안해 사회초년생뿐 아니라 예비사회인인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금융교육 및 잡스킬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모든 활동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전국 6개 특성화고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온라인 금융교육에선 졸업 후 바로 사회에 진출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금융지식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이력서 및 자소서 첨삭, 모의면접, 그리고 사회생활 조언 등 잡스킬 멘토링이 함께 제공되었다.


또한 특성화고 학생들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청년들이 금융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2편으로 구성된 영상 컨텐츠 ‘슬기로운 금융생활’을 제작했다. 경제∙금융교육 전문 비영리기관인 JA Korea와 비영리법인 LOVE FNC가 제작에 참여하였다. 1편은 개인소비와 저축을 주제로 한 예산관리 팁을 제공하고, 2편은 신용관리를 주제로 최근 금융활동 경험이 적은 사회초년생들이 특히 큰 피해를 보고 있는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영상 제작에는 청년금융의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청년들의 대안신용평가 및 건강한 금융생활을 연구하는 크레파스솔루션 김민정 대표, 세상을 바꾸는 금융연구소 한영섭 소장이 자문을 맡고, 메트라이프생명 설계사(FSR)가 전문가로 출연하였다. 이 영상은 메트라이프 사회공헌재단 유튜브와 메트라이프생명 인스타그램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또 영상 속 신용관리 꿀팁을 확인하고 신용관리에 대한 본인의 다짐을 적는 이벤트를 19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


황애경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이사는 “우리가 건강한 음식을 먹고, 운동 등을 통해 건강관리를 하듯이 금융생활이 건강할 수 있도록 관리를 하는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문기관들과 협업하여, 젊은 세대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메트라이프 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JA Korea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300여명의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및 FSR이 참여해 8,800여명의 청소년 및 사회초년생 등에게 건강한 금융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금융교육을 제공해 왔다. 2017년부터는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에 보다 매진했으며, 서울과 경기를 시작으로 부산, 창원, 대전, 광주 등으로 지역을 확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