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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양육시설 퇴소아동 자립 돕는다
2016-05-30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이 출연하여 운영하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아동복지양육시설에서 퇴소하게 되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돕기 위해 양육시설 퇴소아동 자립지원 후원 사업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동공동생활가정(이하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여건과 보호, 양육을 제공하고 있는 시설이다. 이 곳에서 보호 중이던 아동은 만 18세가 되어 보호조치가 종료되면 그룹홈을 퇴소하여 자립해야 한다. 이때 아동들은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이에 대한 사회적 지원이나 대책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 사업은 그룹홈 아동들이 사회 진출 시 맞이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아동공동생활가정지원센터와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 함께 마련했다.

 

지난 28일 토요일 서울 베스트웨스턴 국도호텔에서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자립토닥-후원자와의 만남행사가 진행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자립을 앞둔 그룹홈 아동 및 시설장,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모군은 이제 집을 떠나 사회에 홀로 자립해야 하는데 경제적인 어려움은 물론이고 정신적으로도 두려움이 컸었다, “하지만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조금은 용기를 가지고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딜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앞으로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자격증, 어학, 기술 취득 등을 위한 교육비 지원, 경제교육, 진로지도 등 아동 대상의 워크숍, 자립을 돕는 그룹홈 시설장 대상의 세미나, 아동들을 격려하기 위한 후원자와의 만남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 아동들의 건강한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